대전 둔산동 맛집, 맛과 비쥬얼이 좋은 세컨디포레스트

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맛과 비쥬얼을 모두 잡은 세컨디 포레스트가 저희 집 근처에 있는 걸 알고 방문하고 왔습니다.

 

세컨디포레스트 대전둔산점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30)
대전 서구 둔산로31번길 77 103호
주차는 매장에 직접 문의 바람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매장은 매우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세컨디포레스트 대전둔산점의 매장 입구는 나무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간혹 매장 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검은색 손잡이를 잘 찾아주세요.

세컨디포레스트 메뉴입니다.

리조또, 피자, 샐러드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인터넷으로 이미 메뉴를 고르고 갔기 때문에 세트메뉴가 있는지 여부가 궁금했습니다.

다행히도 매장에 가보니 Summer Event로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파스타, 피자, 리조또 조합으로 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딱, 3~4인 패밀리세트가 있어서 

해당 메노로 주문했습니다.

세컨디포레스트 대전둔산점에서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 진행하시고 음료수 무료 제공받아서 드세요!

저희는 세트메뉴의 에이드 1잔과 리뷰 이벤트 음료 1잔으로 따로 음료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주문한 음료인 오미자 베리 에이드와 사이다가 나왔습니다.

오이스터 치킨 쉬림프 리조또입니다.

드디어 제일 기다렸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사실 세컨디포레스트에 이거 먹으러 온 겁니다.

비쥬얼상 너무 맛있어 보여서 이거 꼭 먹자고 생각하고 이곳으로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생각보다 매콤합니다. 치킨의 색이 약간의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질문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먹어도 이상이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치킨도 부드럽지만 리조또 자체가 느끼하지만 매콤함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입니다.

이건 재방문한다면 다시 시킬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입니다.

맛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던 메뉴입니다.

금방 식어서 면이 조금은 굳고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함을 내뿜던 파스타입니다.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를 주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크 샐러드 롱기피자입니다.

피자 중에서도 베스트였던 메뉴입니다. 도우가 얇아서 좋았고 

야채와 스테이크, 소스 등이 잘 어우러져서 합이 좋았던 피자였습니다.

식전빵으로 나오는 음식인데..

메인 요리보다 뒤에 나와서 먹기 애매했던 빵입니다.

안에 치즈가 들어있고 시큼한 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담백한 맛이 났습니다.

 

매장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환해서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조금 늦으면 웨이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컨디포레스트 대전둔산점을 검색하다 보니 주차장이 있고 1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정확하지 않기에 매장에 문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정보가 없어서 주변에 알아서 주차했습니다. 

 

줄 서서 먹는 파스타 맛집이라지만 리조또와 피자가 더 맛있던 세컨디포레스트 대전둔산점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로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