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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잡학다식

대전 둔산동 카레와 덮밥이 맛있는 소코아(SOKOA) 대전둔산점

by ①개미 2022. 8. 20.

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대전 둔산동에 제가 좋아하는 소코아 지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소코아를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대전에서 다시 소코아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쁜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소코아 대전둔산점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30)
대전 서구 대덕대로233번길 17 1층 104-1호
주차가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도보 이용해서 정확히 주차위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소코아메뉴소코아메뉴

매장 입구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제가 자주 먹었던 음식은 소코동과 반반카레였습니다.

소코동은 재료 소진에 따라 한정적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드시고 싶으시면 주문 전에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일 6시 20분쯤 방문했을 때 대부분의 자리가 차있었습니다.

역시 맛집은 이런 부분들은 감수해야겠죠?

소코아소코아

외관은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고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좋으니 음식점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소코아를 한 번 들려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이 조리되어 나오는 데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배고픈 저희에게 이렇게 빠른 서비스 너무 행복합니다.

소코아 카레

소코아 카레입니다.

 

소코아 카레는 사진의 왼쪽부터 토리카레, 키마카레, 에비카레를 각각 다 맛볼 수 있는 샘플러 같은 메뉴입니다.

카레를 담고 있는 그릇이 밥이라니 그 또한 신기한 볼거리입니다.

각각의 카페라 본인의 개성을 나타내듯 색감, 형태 등이 달라서 더욱 시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 생각보다 양이 적을 것 같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밥이 많아서 먹다 보면 배가 불러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비카라게 제일 맛있습니다.

키마카레의 경우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 건, 향신료의 냄새가 다른 카레에 비해서 많이 났습니다.

(다른 카레가 향신료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더 진하게 느낀 것일 수 있습니다.)

혹시나 향신료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못 먹을 정도로 강하진 않으니 드시는데 크게 무리는 없으실 겁니다.

향신료를 싫어하는 제가 먹을 수 있었으니 아마 괜찮으실 겁니다!

소코동

저의 최애 메뉴인 소코동입니다.

밥과 소코아만의 특제소스가 부드러운 토시살로 덮여있는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토시살의 익힘 정도도 질기지 않게 적당합니다.

그 위에 크림과 노른자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직원분께서 다 섞어서 고기와 와사비를 얹어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하니 저희도 제일 맛있다는 레시피대로 먹었습니다.

소코아

소코동과 소코아 카레의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음식의 플레이팅이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소코아 카레의 밥으로 된 그릇은 독특함을 넘어 인상에 매우 남습니다.

 

소코아 대전둔산점은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조리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소코아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부분이겠죠?

이상으로 카레와 덮밥이 맛있는 집 소코아 대전둔산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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