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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잡학다식

대전 둔산동 메밀소바 맛집 미진, 점심시간을 아끼고 싶은 직장인에게 추천!

by ①개미 2022. 8. 21.

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실 텐데, 그에 걸맞은 메밀소바 맛집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대전 둔산동 메밀소바 맛집 미진입니다.

미진
매일 11:30 - 21:00
대전 서구 둔산중로40번길 28 (주차장 없음, 갓길 주차)

 

미진은 메밀소바 맛집입니다.

근데 그것보다 미진하면 저에게는 LTE급 음식 나오는 속도가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주문하면 주문과 동시에 5초 안에 음식이 나옵니다.

우선, 자리에 메밀소바 소스(국물)가 주전자로 대기하고 있어 본인의 기호에 맞게 무와 파를 넣어 제조하시면 됩니다.

미진 메밀소바미진 메밀소바

미진의 메밀소바입니다.

아쉬운 점은 양이 적습니다.

남자분이라면 아마 모자란 1인분입니다.

후기에 2판을 먼저 시키고 시작하신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됐습니다.

미진의 메밀소바는 크게 특징은 없습니다. 평범합니다.

그에 비해 메밀소바 소스(국물)이 맛있습니다.

너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자꾸 숟가락으로 먹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자꾸 생각나는 그 맛....♥

유부초밥

메밀소바만 먹으면 약간 모자란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유부초밥을 시켰습니다.

으아니? 이게 무슨일일까요?

이것도 5초 안에 나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이 또한 특별한 맛은 아니고 평범한 유부초밥입니다.

튀김

튀김도 시켜보았습니다.

이것도 5초 안에 나옵니다.

아니? 튀김이 왜 5초안에 나오지? 이미 해놨으면 식은 거 아니야?라는 의구심을 가졌는데

먹어보니 뜨거웠습니다.

뭐든 튀기면 맛있는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을 맛을 자랑하는 메밀소바 맛집 미진입니다.

 

주변에 주차하기가 어려워 빙빙 돌다가 평소보다 20분은 늦게 찾아갔는데 음식이 바로 나와서 먹다 보니 평소에 웨이팅 하고 먹고 나온 시간이랑 동일했던 매직을 경험했습니다.

점심시간을 아끼고 싶거나 웨이팅이 너무 싫으신 분들, 배가 고파서 1분도 기다릴 수 없다는 분들은 대전 둔산동 미진을 방문해주세요. 그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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