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회사 동료들과 맛있는 고기를 먹으러 김형제 고기의 철학을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김형제 고기의 철학 봉명점에서 먹었던 고기와 서비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김형제 고기의 철학은 프리미엄 숙성 이베리코로 매우 유명합니다.
육즙이 가득한 돼지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김형제 고기의 철학' 추천 포인트!
1) 육즙 가득 맛있는 이베리코
고기가 맛있습니다. 사실 양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그 정도 투자하고 먹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육즙기 가득한 돼지고기를 꼭 드셔 보세요.
2) 숙련된 직원이 구워주는 고기
고깃집에 가면 누군가 한 명은 고기를 구워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습니다. 또한, 굽는 사람은 굽느라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하지만, 김형제 고기의 철학은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먹는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리고 숙련된 직원이 구워주기 때문에 육즙을 가득 머금은 고기를 먹을 수 있죠. 이베리코는 잘못 구우면 육즙이 다 빠져나가고 맛이 없어질 수 있어서 굽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점, 모두 알고 계시죠?
3) 콜키지 가능
저희는 앱솔루트 페어를 직접 사서 방문했습니다. 콜키지를 요청했고 얼음과 잔을 가져다줍니다. 매장에서 토닉워터를 팔기 때문에 보드카나 와인을 드시고 싶다면 구매해서 가시는 것도 좋아요. 콜키지의 비용은 병당 만원이라고 하니 그 점 참고하세요.
콜키지란? 본래는 포도주와 관련된 용어로 코르크 차지(Cork Charge)의 준말이다. 레스토랑이나 바 등에서 판매하지 않는 포도주를 고객이 직접 가져왔을 경우 업장에서 병을 개봉하고 글라스를 제공하며 포도주 서빙, 디켄팅(포도주의 찌꺼기를 걸러내고 약간 산화시켜서 맛을 끌어올리는 작업), 칠링(얼음 등으로 포도주를 차갑게 만드는 작업) 등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 자체에 들어가는 서비스 비용은 고객이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비용은 당연히 가게마다 제각기 다르다. 2010년대 이후에는 포도주가 아닌 술의 음식점 반입도 콜키지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술의 종류가 너무나 다양해서 종류에 따라 반입 용어를 구분할 수가 없기 때문에 똑같이 콜키지 또는 반입주라고 부른다.
고기가 나오기 전 기본으로 야채, 된장찌개, 명이 나물, 와사비 등이 세팅됩니다.
그리고 고기 찍어 먹는 소스로 맬젓 복분자 소금이 나옵니다.
복분자 소금이라니 색깔이 영롱하고 예쁜 게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고기 상태가 정말 최상입니다.
두툼함부터 색깔까지 나무랄게 하나도 없네요.
고기를 보자마자 얼마나 기대가 되었던지...
굽기도 전부터 행복해졌습니다.


저희는 후식으로 날치알 사각 주먹밥과 이베리코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주먹밥이 생각한 것보다 맛있어서 조금 놀랐달까요? 아니면 기대를 안해서 그랬던건지,
붙어있는데 떼어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먹으면서 주먹밥이 왜 베스트인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고기가 매우 잘 익었습니다.
육즙이 아주 가득가득합니다. 입안에서 육즙이..... 호로록


저희는 후식으로 날치알 사각 주먹밥과 이베리코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주먹밥이 생각한 것보다 맛있어서 조금 놀랐달까요?
아니면 기대를 안해서 그랬던건지, 붙어있는데 떼어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먹으면서 주먹밥이 왜 베스트인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메뉴 및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1인분은 150g인데, 사실 양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편에 속합니다. 그래도 맛있는 걸 먹으려면 이정도의 투자는 해야겠죠?

김형제 고기의 철학 봉명점에는 룸으로 된 자리도 있습니다.
당연히 예약은 필수입니다.
예약 안하면 룸에서 먹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단순 예약을 안하면 저녁에 대기를 탈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그만큼 인기있는 음식점인건 김형제 고기의 철학을 다녀오셨던 분들이라면 모를리 없겠죠?

김형제고기의철학 대전봉명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 89 1층 101,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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