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함께 즐기는 홈트레이닝 야핏 사이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코시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자연스레 집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달 음식의 빈도가 늘어나고 집에만 있다 보니 활동이 줄어들어 확찐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무언갈 하기에는 제한이 너무 많았고 걷거나 뛰자니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마저도 힘든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광고를 통해서 야핏이라는 카카오에서 만든 야나두 계열의 실내 자전거 운동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야핏에 끌렸던 이유는
1. 친구 또는 타인과 함께 사이클을 탈 수 있다.
2. 미션을 수행하며 지루하지 않게 사이클을 탈 수 있다.
3. 운동하는 것만큼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4. 쌓은 마일리지로 모바일 쿠폰 또는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렇게 4가지 이유였습니다. 특히, 1번 친구와 함께할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야핏에서 제공하는 모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저는 게이밍모드를 많이 이용합니다.
친구 또는 모르는 사람들과 경쟁하면서 사이클을 탈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30분은 거뜬히 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야핏에 접속하여 게이밍 모드로 라이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추가적인 재미로는 다양한 맵이 제공되기 때문에 그 지역의 랜드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사이클을 타면서 랜드마크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으니 30분 사이클은 정말로 순삭 됩니다.

야핏의 재미로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기본 라이딩 100m당 1원씩 쌓이고

미션을 성공하면 피버타임을 통해서 (피버에서 제공하는 % 만큼)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금괴 줍기, 미션맨 따라잡기, 미션맨과 함께 라이딩하기 등 다양한 미션이 존재합니다.

미션 성공 후, 피버타임을 수행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마일리지 500%가 나왔습니다.

100m당 1원의 마일리지가 쌓이는 것을 기준으로 아래의 피버타임에는 100m당 기본 1원 + 5원의 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미션에 따라 속도가 조절되기 때문에 인터벌 운동처럼 사이클을 탈 수 있고 생각보다 금방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번 여름은 야핏과 함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야핏 이용권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야핏 공식 사이클은 구매하지 않았고 야핏 소프트웨어 1년 이용권과 센서기가 포함되어 있는 라이트 패키지를 구매했습니다.

(제휴몰에서 할인받아 센서기 포함 대략 38만원 정도의 금액이 들었습니다.)
최대 24만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고 하니 최대한 다 채워볼 생각입니다.
이미 치킨 교환을 한번 했으며, 추석 전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권으로 교환할 생각입니다.

 

마일리지 사용처도 다양하니 해당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야핏 사이클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