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오늘 점심 회사 동료들과 대전 만년동에 있는 브런치 맛집 새삶스레를 다녀왔습니다.
분위기와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 새삶스레를 소개하겠습니다.
주차 정보
작은 차만 기계식 주차 가능
나머지는 주변에 갓길 주차 or 예술의전당 남문주차장을 이용하시면 3시간 무료
저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해서 갔습니다.
예약하고 방문하면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1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다들 꼭 예약하고 가셔서 아이스크림 드세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엄청 맛있습니다!
새삶스레는 1층 카페 2층은 브런치 집으로 되어있습니다.
브런치를 드시러 가실 분들은 왼쪽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바로 2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창가 자리로 할 수 있으면 해달라고 예약 메모를 달아놨더니 창가 자리로 주셨습니다.
공간 자체에서 분위기가 좋고 조명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분위기나 조명이 여자분들의 취향을 고려해 깔끔하게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명이 꽃 모양으로 이루어진 부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과 샐러드는 셀프입니다. 셀프바가 있으니 그곳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오시면 됩니다.
저희는 새삶브런치, 옹심이들깨뇨끼, 칠리바질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경건하게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맛있게 먹을 준비 완료!
아! 여기는 로봇이 서빙을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유리방에 배정되어서 로봇이 찾아올 수 없었습니다.
서빙 로봇을 보는 것도 새삶스레의 구경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습니다.
하나같이 모두 예쁜 플레이팅과 향이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메뉴 한 개씩 보여드리겠습니다. 음식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습니다.
새삶브런치입니다.
새삶스레의 메인 브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삶브런치의 오믈렛은 단순 계란으로만 이루어진 오믈렛이 아닙니다.
안에 고기와 야채가 섞인 진~짜 오믈렛입니다. 꼭 시켜서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옹심이들깨뇨끼입니다.
쫀득쫀득한 감자와 짭조름하지만 입안을 감도는 느끼함과 꾸덕한 소스가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특히 새삶브런치의 빵을 뇨끼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최고였습니다.
심지어 버섯도 너무 맛있습니다.
마지막은 칠리바질파스타입니다.
신메뉴라고 적혀있어서 시킬 때 고민했었지만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뇨끼의 느끼함이 혹시나 걸리신다면 칠리바질파스타를 시켜보세요.
짭조름한 소스, 바질의 향 그리고 새우
일행들 모두 먹으면서 오! 맛있다!라고 한 마디씩 했습니다.
어떤 음식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해치우고 나왔습니다.
아마 요리사에 대한 예의겠죠? 사실 그냥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예약하고 서비스로 받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엄청 부드럽습니다. 그냥 뷔페나 이런 데서 파는 저렴한 아이스크림 맛이 아닙니다.
꼭 예약해서 서비스로 받아서 드세요!
가격대가 착한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 있고 맛있는 브런치 집이니 이 정도의 가치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년동에 들를 일이 있으시다면 분위기와 맛 둘 다 잡은 새삶스레에 들려 브런치 한번 드셔 보세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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