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대새골드/대새레드 순살 내돈내산 후기

바른치킨 대새골드/대새레드 순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새우와 치킨이 같이 있는 메뉴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바른치킨의 대새치킨을 발견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바로 주문했고 약간의 쿠폰을 사용해서 구매했습니다.

대새레드는 매운맛이라 한 마리를 다 주문하지는 못했고 맛은 보고 싶었기 때문에 대새골드에 반반 선택으로 대새레드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바른치킨 상자의 색깔이 매우 귀엽습니다.

상자에는 몇 번째 튀긴 치킨인지 안내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52번째라니요 ㅠㅠ 아쉽습니다. 58번째 고객에게 무료 교환권을 준다고 하던데 조금만 더 늦게 시킬 걸 그랬나 봅니다.

대새레드 약간 매운맛, 대새골드, 감자튀김 과자?로 구성된 상자가 배달되었습니다.
양념 소스의 색깔이 식욕을 더욱 자극합니다.

대새골드는 카레 양념소스로 되어있습니다.
그 위에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어 바삭한 식감을 함께 줍니다.
카레 양념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순살은 가슴살과 다리살의 반반정도?의 비율이 되는 것 같으나 가슴살이라고 퍽퍽하지 않습니다.

가슴살에도 육즙이 가득 있어 먹는데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새레드 약간 매운맛입니다.
약간 매운맛인데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오? 괜찮은데? 싶다가도 점점 매워집니다.
역시 저는 맵찔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워도 자꾸 손이 가는 그런 맛입니다.
새우가 대새레드 2마리, 대새골드 2마리씩 들어 있습니다.
새우 살이 매우 통통해서 씹는 맛이 있습니다.
또한, 껍질이 잘 까지도록 몸통 가운데에 칼집이 있습니다.
까서 먹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가격은 기본 22,900원에서 순살 (+2,000원), 반반 선택 대새레드(+1,000원)으로 총 25,900원입니다.
양도 많아서 2명이서 먹다가 남겨서 내일 다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양념을 제외하고 기본 후라이드 쪽으로 한 번 시켜먹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