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동 면발의 쫄깃함을 따라올 자 없는 우동 맛집 토미야
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면발의 쫄깃함은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대전 월평동의 우동 맛집인 토미야를 소개하겠습니다.
토미야
대전 서구 청사서로 14
매일 11:00 ~ 20: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19:30
주차장 없음, 갓길 주차해야함
요즘 같은 더위에는 시원한 우동, 냉우동이 제격입니다.
저희는 냉우동 (토리텐 붓카케)를 주문했습니다.
면발이 탱글탱글, 쫄깃한데 시원한 국물이 더해져서 더욱 쫄깃함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국물도 짜지 않고 식욕을 돋우는 맛입니다.
자꾸 먹게 되는 토리텐 붓카케!
냉우동의 경우 붓카케 우동이 기본인데, 저희는 치킨가라아게 함께 있는 토리텐 붓카케를 시켰습니다.
왼쪽이 치킨가라아게 (닭튀김)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우동에 함께 적셔져 나오는데 저희는 주문할 때, 따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튀김 온전히 그 맛을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른쪽은 사이드 메뉴 중 유명한 수제 안심 돈까스!
4,000원인데 사이즈가 매우 커서 놀랐습니다.
일반 돈까스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를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안 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치킨가라아게를 따로 달라고 하지 않으면 이렇게 담아져 나옵니다.
이 또한 색다른 맛이니 다양하게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토미야는 기본적으로 양이 많습니다.
그러나 더 많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양 많이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금액 추가 없이 면발을 더 많이 줍니다.
하지만 남기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신중히 생각하고 주문하라고 안내하니 남기지 않으실 분들만 양많이를 주문하세요!
최근 물가상승으로 금액이 조금 올랐습니다.
그래도 그전까지 나름 맛집으로서 저렴했던 터라 큰 타격은 없어 보입니다.
저는 인상된 가격이라도 또 먹을 의향이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