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 잡학다식

소화를 도와주는 바른곡물효소, 내돈내산 직접 먹어 본 한 달 후기

①개미 2022. 7. 28. 19:32

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요즘 누구나 할 것 없이 효소라는 것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화효소, 효소 다이어트 등등 갑자기 효소에 대한 인기가 핫해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SNS의 광고로 효소를 많이 접하다 보니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사실 사야 할 이유가 없기도 했고 생각보다 가격도 있어서 그냥 흘려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 쇼핑하기 톡딜에서 아주 저렴하게 효소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1으로 16,900원으로 구매했으며 이왕 구매했으니 꾸준히 먹어보고 내 몸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저와 같이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후기로 드려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제가 구매한 효소는 바로 바른곡물효소입니다.

1포당 3g씩 포장되어 가지고 다니기 매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1박스에 30개, 한 달 분량이 들어 있으며 제가 1+1원으로 구매했으니 엄청 좋은 가격에 효소를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후기에 앞서 바른곡물효소의 원재료 및 함량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른곡물효소의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00% 국내산 15종 곡물 효소
(찹쌀, 찰현미, 현미, 기장, 흑미, 수수, 찰흑미, 찰보리, 늘보리, 차조, 보리쌀, 백태, 흑태, 적두, 율무, 황국균)
식이섬유 40% 함유
17종 유산균 함유
누룽지맛, 거부감 제로
31만의 적절한 역가수치 (아밀라아제 307,530 unit, 프로테아제 2,531 unit)

 

바른곡물효소의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보리 같은 색을 띠고 있으며 아주 고운 입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자가 너무 곱다 보니 조심해야 할 부분은, 잘못하다 기침이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 한잔 입에 머금고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포인트 요소를 보면 누룽지맛이라는 점이 대중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타 효소를 먹으면서 맛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던 분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효소를 공부하다 보니 역가수치를 보게 되는데,
터무니없이 너무 높은 역가수치는 오히려 몸에서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역가수치의 효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섭취방법

음식물을 분해해서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식후에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하루에 1~3회 섭취 가능하며, 개인에 따라서 또는 음식 섭취에 따라서 횟수는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일 먹다 보면 내성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걱정을 하실 수 있지만,
유튜브 뷰티클라우드 유나님의 효소 관련된 영상에서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Q&A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달 섭취 후기

처음에 효소를 섭취했을 때, 더부룩함이 줄고 속이 편안했습니다. 효소를 구매하고 얼마 안 되어서 점심에 자주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효소를 먹게 되었고 "너무 배불러, 소화가 안 돼"를 입에 달고 살던 저인데 그런 부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어서인지 효소를 먹고 난 후, 화장실을 더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공복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사람으로서 한 번 더 화장실을 가게 되거나 속을 가볍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또는 먹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섭취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과하면 역시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화할 음식이 별로 없지만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먹게 되니 속이 비어서 그런지 과잉 반응이 오기도 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정상적인 배변 활동이 아닌 과잉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 점 역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바른곡물효소가 다음에 다시 할인가가 뜬다면 재구매 의사가 있으며 직장인으로서 점심 먹고 하루에 한포 정도 섭취하는 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맞게 꼼꼼하게 성분과 후기를 잘 비교하셔서 좋은 효소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바른곡물효소에 대한 한 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하지만, 여러분 소화를 돕는다고 굳이 많이 먹고 효소를 먹는 그런 식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개인마다 적당한 양을 건강하게 섭취하여 자연적으로 스스로 몸에서 분해하고 소화하는 게 맞다는 점 알고계실겁니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효소의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처럼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도 계실 텐데
부담스러지 않은 역가수치와 역하지 않은 맛, 하루에 한포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바른곡물효소 내돈내산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