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 생활의 달인 방영 츠케맨 맛집 로얄라멘
안녕하세요. 소비가 취미인 ①개미입니다.
대전 갈마동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생활의 달인 방영된 츠케맨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생활의 달인 845회에 방영된 츠케맨 맛집 로얄라멘입니다.
로얄라멘 간판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오른쪽과 같이 로얄이라는 글자의 영어로 된 로고가 있습니다.
로고와 조명이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로얄라멘은 웨이팅이 깁니다.
맛집이고 생활의 달인에 방영까지 되어 더욱 핫해진 곳이기에 마음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합니다.
한 사이클에 대략 홀에 16명 정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면을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길고 먹는 시간까지 해서
한 사이클이 돌려면 최소 40분 정도는 걸린다고 보셔야 합니다.
11시 30분에 오픈하면 처음 사이클에 들어가지 못하면 40분은 웨이팅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다 점심으로 먹으러 갔기 때문에 첫 사이클에 못 들어갔고
대략 45분~50분 정도 웨이팅 하고 들어갔습니다.
종업원이 앞으로 몇 분 정도 웨이팅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데
그게 대략적으로 잘 맞아 들어가니 너무 더운 여름철 밖에서 무작정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요즘처럼 폭염에는 너무 더워서 츠케맨 먹기도 전에 더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를 따로 준비해줍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츠케맨을 처음 먹어봐서 조금은 생소했습니다.
면을 스프에 찍어먹게 되어있어 약간 분짜 같은 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면과 토핑을 스프에 찍어서 먹으면 되고, 스프를 면에 부으면 츠케맨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니 시키는 대로 드셔 보세요!
제공되는 단무지입니다.
유자와 함께 절여져 향이 좋고 새콤 상콤합니다.
츠케맨을 먹다가 혹시 느끼하다고 느끼신다면 단무지를 한 입 드셔 보세요!
확~ 잡힐 겁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메인 요리 츠케맨이 나왔습니다.
저는 계란을 추가했습니다.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으로 반 개가 나오는데 이를 맛보면 계속 생각이 나실 겁니다. 아쉽기 전에 하나 미리 시켜서 맛있게 많~이 먹기!
스프가 약간 걸쭉하고 짭조름합니다.
츠케맨이 무엇인지 모르고 처음 먹을때 '이게 무슨 맛이지?'라는 생소한 맛이었습니다. 근데 너무 맛있습니다.
먹자마자 오! 이런 맛이!

엄청난 웨이팅 시간이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1인분의 양이 적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다 드시면 생각보다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츠케맨이 너무 맛있다 보니 벌써 2번째 방문인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츠케맨이 맛있으니 다른 음식도 맛있을 것 같아서 로얄라멘을 믿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는 걸로!
로얄라멘 주차는 매장 옆 4대 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늦으면 거의 주차가 불가능하고 주변 또는 주택가에 갓길 주차를 해야 합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세요!
대전 갈마동 로얄라멘 추천!